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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낸스 "美 국채 발행량 31조 넘을 것…시장에 부정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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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민 기자

간단 요약

  • 미국 국채 발행량이 올해 31조 달러를 초과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위험 자산 시장에 부정적인 요소로 작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 국채 발행으로 인한 금리 상승 압력은 가상자산 시장에도 부정적 요인이 될 수 있다고 전했다.
  • 미국 정부가 부채 문제 해결을 위해 통화를 추가 발행하면 긍정적인 요인이 될 수 있으며, 비트코인이 화폐 가치 하락의 헤지 수단으로 부상할 가능성이 있다고 덧붙였다.

미국 국채 발행량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위험 자산 시장에 부정적인 요소로 작용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18일(현지시각) 바이낸스리서치는 보고서를 통해 "올해 미국 국채 발행량이 31조 달러를 초과할 것으로 예상된다"라며 "가상자산(암호화폐) 시장 참가자들은 대규모 국채 발행이 가져올 파장을 면밀히 주시해야 한다"라고 밝혔다. 이어서 "미 국채 공급 증가로 인한 금리 상승 압력은 가상자산 시장에도 부정적 요소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바이낸스는 국채 발행량 규모에 주목했다. 보고서는 "발행이 예상되는 국채 규모는 사상 최고 수준이다. 올해 미국 예상 GDP와 M2(예금취급기관이 발행한 금융상품, 현금통화, 결제성 예금, 2년 미만의 예금)의 각각 109%, 144%에 해당하는 규모"라며 "지속적인 금리 상승 압력이 발생할 수 밖에 없다"라고 했다. 이에 따라 금리 인상이 결정되면 위험 자산 시장 투자 심리가 위축되어 결국 가상자산도 악영향을 받을 수 밖에 없다는 설명이다.

보고서는 "다만 미국 정부가 부채를 해결하기 위해 통화를 추가 발행해 직접 매입하는 경우에는 시장에 긍정적 요인이 될 수 있다"라며 "화폐 가치 하락에 대한 헤지로 비트코인이 대두될 가능성도 일부 존재한다"라고 부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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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민 기자

sonmin@bloomingbit.io안녕하세요 블루밍비트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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