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소 15개의 가상자산 및 핀테크 기업이 미국 통화감독청에 은행 인가를 신청했다고 전했다.
- 해당 인가는 연준 마스터 계좌에 쉽게 접근하기 위한 전략으로, 승인이 되면 연준 결제 시스템 사용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 트럼프 행정부의 우호적 정책과 달리 연준의 부정적 반응이 마스터 계좌 발급의 주요 장애물이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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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소 15개의 가상자산(암호화폐) 및 핀테크 기업들이 미국 통화감독청(OCC)에 은행 인가(bank charter)를 신청한 것으로 나타났다.
23일(현지시각) 크립토인아메리카에 따르면 현재 최소 15개의 가상자산(암호화폐) 및 핀테크 기업들이 미국 통화감독청에 은행 인가를 신청했다. 특히 서클과 비트고 등 기업은 기존 금융 시스템과의 통합을 위해 인가를 신청했지만, 일부는 연방준비제도(연준, Fed)의 마스터 계좌에 더 쉽게 접근하기 위해 인가를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마스터 계좌는 연준이 발행하는 중앙은행 계좌로, 해당 신청이 승인되면 가상자산 기업은 전통 은행권 관여 없이 연준 결제 시스템을 사용할 수 있게 된다. 현재까지 마스터 계좌를 획득한 가상자산 기업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매체는 "트럼프 행정부가 가상자산에 대해 우호적인 태도를 보이며 가상자산 기업들의 은행 인가 신청이 급증했다"라며 "미국 통화 감독청이 긍정적인 반응을 보일 가능성이 커졌다"라고 평가했다.
다만, 연준의 부정적 반응은 여전히 마스터 계좌 발급의 장애물로 지적된다. 매체는 "연준은 시스템 위험과 규제 역차별에 대한 우려를 제기하며, 이미 통화감독청의 은행 인가를 받은 가상자산 기업들도 마스터 계좌 적격 대상에서 제외했다"라며 "기존 금융기관 역시 새로운 신탁 기업들이 마스터 계좌에 접근하는 것에 대해 부정적 입장을 보이고 있다"라고 부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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