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JP모건의 블록체인 부문 키넥시스가 중동·북아프리카 지역 8개 은행과 협력하여 블록체인 기반 결제 인프라를 확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 이들 은행은 국경 간 결제와 자금 운용 효율성을 키넥시스를 통해 개선할 예정이며, 나빈 말렐라 공동대표는 24시간 실시간 결제가 필요한 구조적 한계를 해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키넥시스는 출범 이후 총 1조5000억 달러 이상의 거래를 처리했으며, 하루 평균 20억 달러 이상의 거래를 기록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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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모건의 블록체인 사업 부문 키넥시스(Kinexys, 옛 오닉스 Onyx)가 중동·북아프리카(MENA) 지역 주요 은행 8곳과 파트너십을 체결하며 글로벌 확장을 본격화하고 있다.
1일(현지시간)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더블록은 "JP모건의 키넥시스가 MENA 지역 8개 은행과 협력해 블록체인 기반 결제 인프라를 확대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파트너 은행에는 ▲카타르국립은행(QNB) ▲사우디국립은행(SNB) ▲퍼스트 아부다비 은행(FAB) ▲에미리트 NBD ▲두바이상업은행(CBD) ▲ABC은행 등이 포함되며, 나머지 2곳은 공개되지 않았다.
이들 은행은 키넥시스를 통해 국경 간 결제, 자금 운용, 거래 효율성을 개선할 것으로 알려졌다.
나빈 말렐라(Naveen Mallela) 키넥시스 공동대표는 "MENA 지역은 상업 결제와 유동성 자금 조달에 구조적 한계가 있으며, 24시간 실시간 결제가 가능한 인프라가 필요하다"며 "키넥시스는 이를 해결하기 위해 설계됐다"고 밝혔다.
지난 2019년 출범한 키넥시스는 지금까지 총 1조5000억달러 이상의 거래를 처리했으며, 하루 평균 거래량은 20억달러를 상회한다. 키넥시스는 ▲디지털 결제 ▲자산 토큰화 ▲정보 네트워크(Liink) ▲블록체인 연구소(Labs) 등 네 가지 핵심 서비스로 구성돼 있다.
한편 키넥시스 디지털 결제는 JP모건의 외환 서비스와 연동돼 미 달러, 유로, 영국 파운드 기반의 온체인 결제를 지원하며, 향후 지원 통화는 점차 확대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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