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 요약
- 비트코인이 10만달러를 재돌파하면서 기관투자자들이 비트코인 ETF를 통해 활발히 매수하고 있다고 전했다.
- 블랙록의 IBIT는 6900만달러를 유입하며 일간 순유입 1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 비트코인은 나스닥과 강한 연관성을 가지고 있으며, 지정학적 충격이 없다면 매수 흐름이 지속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비트코인(BTC)이 10만달러를 재돌파한 가운데, 미국 주요 비트코인 상장지수펀드(ETF)를 통한 기관 자금 유입이 지속되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8일(현지시간) 가상자산 전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오브차케비치 리서치의 알렉스 오브차케비치(Alex Obchakevich) 대표는 "현물 ETF를 통한 순유입 규모가 7일 하루 동안 1억4230만달러에 달했다"면서 "이는 헤지펀드와 자산운용사 등 기관투자자들이 규제된 상품을 통해 비트코인을 꾸준히 축적하고 있음을 보여준다"라고 말했다.
이날 기준 블랙록의 IBIT는 6900만달러를 유입하며 일간 순유입 1위를 기록했고, 피델리티의 FBTC는 3500만달러, ARK 21셰어즈의 ARKB는 1300만달러를 기록했다.
오브차케비치 대표는 "비트코인은 현재 나스닥과의 상관계수가 0.75에 달하며, 기술주에 대한 투자심리와 밀접하게 연동되고 있다"며 "8~9일 나스닥 강세가 비트코인 상승을 견인한 것으로 보인다"라고 분석했다. 또 "지정학적 또는 거시경제적 충격이 없다면 이같은 매수 흐름은 당분간 지속될 가능성이 높다"라고 전망했다.
한편 그레이스케일의 GBTC는 다른 주요 ETF와 달리 자금 유출이 이어지고 있다. 오브차케비치 대표는 "GBTC는 약 1.5% 수준의 높은 수수료로 인해 투자자들이 보다 저렴한 상품으로 이동하고 있으며, 관세 정책, 정치 불안, 파키스탄-인도 갈등 등 복합적 요인이 이탈세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강민승 기자
minriver@bloomingbit.io여러분의 웹3 투자 인사이트를 더해줄 강민승 기자입니다. 트레이드나우·알트코인나우와 함께하세요! 📊🚀![[시황] 6만8000달러선도 붕괴…낙폭 커지는 비트코인](https://media.bloomingbit.io/PROD/news/3a08fe32-6a33-4a62-bb89-4afb5c5399ca.webp?w=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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