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 요약
- 미국 상원은 스테이블코인 규제 법안에서 트럼프 대통령 관련 조항을 삭제하고 오는 26일 통과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전했다.
- 해당 법안은 소비자 보호와 파산 보호 등 실질적 요소에 집중돼 있으며, 트럼프 대통령의 밈코인 발행은 불법으로 지적됐다.
- 암호화폐 업계는 중간선거 전까지 법안 통과가 필요하다고 주장하며, 이는 스테이블코인 시장의 중요한 변화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미국 상원이 스테이블코인 규제 법안의 트럼프 미국 대통령 관련 조항을 삭제하고 오는 26일(현지 메모리얼데이) 전 통과를 목표로 조율하고 있다.
15일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신시아 루미스 공화당 상원의원과 커스틴 질리브랜드 민주당 상원의원은 코인베이스가 주최한 '스탠드 위드 크립토' 행사에서 스테이블코인 법안(GENIUS Act)의 조정된 내용을 공개했다. 매체에 따르면 해당 법안에서 트럼프 대통령 및 가족이 운영하는 밈코인, 스테이블코인, 채굴 기업 등 관련 사업과 연계된 표현은 삭제된 것으로 알려졌다.
질리브랜드 민주당 상원의원은 "(해당 법안은) 윤리 문제를 모두 다룰 법안은 아니며, 소비자 보호나 파산 보호 등 실질적 요소에 집중했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트럼프 대통령의 밈코인 발행은 기존 법률에 비춰볼 때 '불법'이며, 행정부와 유착하려는 자금 흐름은 '가장 노골적인 불법'에 해당한다"라고 지적했다.
앞서 지난 8일 상원 민주당은 해당 법안 지지를 철회하며 윤리성 논란을 제기한 바 있다. 행사에 참여한 브라이언 암스트롱 코인베이스 최고경영자(CEO)는 "대통령의 개인 활동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겠다"면서도 "법안은 스테이블코인에 집중돼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암호화폐 업계는 오는 2026년 중간선거 전까지 지니어스 법안 등 핵심 법안이 반드시 통과돼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마르타 벨처 블록체인협회 대표는 "향후 입법 가능성은 빠르게 닫힐 것"이라며 "암호화폐에 적대적인 정권이 들어서기 전 입법을 마쳐야 한다"라고 말했다.
보 하인스 대통령 디지털자산 자문위원회 이사도 "트럼프 대통령은 오는 8월 의회 휴회 전 두 법안 모두에 서명하길 원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강민승 기자
minriver@bloomingbit.io여러분의 웹3 투자 인사이트를 더해줄 강민승 기자입니다. 트레이드나우·알트코인나우와 함께하세요! 📊🚀![[시황] 6만8000달러선도 붕괴…낙폭 커지는 비트코인](https://media.bloomingbit.io/PROD/news/3a08fe32-6a33-4a62-bb89-4afb5c5399ca.webp?w=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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