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스테이크, 美SEC에 입장 전달…"비수탁형 스테이킹, 증권 해당 안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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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승 기자

간단 요약

  • 에버스테이크는 미국 SEC와의 면담에서 비수탁형 스테이킹이 증권거래에 해당하지 않는다는 입장을 전달했다고 전했다.
  • 에버스테이크는 자사의 스테이킹 모델이 하위 테스트 기준을 충족하지 않아 금융상품이 아니라고 주장했다.
  • SEC는 스테이킹에 관한 명확한 규제 기준을 마련하지 않은 상태라고 밝혔다.

글로벌 비수탁형 스테이킹 제공업체 에버스테이크(Everstake)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와 직접 만나 자사의 스테이킹 모델이 증권거래에 해당하지 않는다는 입장을 전달했다.

17일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텔레그래프 보도에 따르면 에버스테이크는 최근 SEC 산하 크립토 태스크포스와의 미팅에서 "비수탁형 스테이킹은 기술적 기능이지 금융상품이 아니다"라면서 "(자사 스테이킹 서비스) 사용자는 토큰의 소유권을 유지한 채 검증권만 위임할 뿐"이라고 주장했다.

이번 면담은 지난달 8일 SEC에 제출한 의견서에 이어 진행된 것으로 보인다. 에버스테이크는 지난 서한에서 "비수탁형 스테이킹 모델은 자산 투자도, 제3자 위험도 없으며, 증권성 판단 기준(하위 테스트)을 충족하지 않는다"라며 "이를 증권으로 분류하면 블록체인 산업 전반의 혁신이 위축될 수 있다"라고 강조했다.

매체는 "에버스테이크는 SEC가 스테이킹 전반에 대한 명확한 규제 기준을 마련하길 촉구했다"면서도 "SEC는 아직 이에 대한 구체적인 입장을 내놓지 않은 상태"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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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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