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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 아빠' 기요사키 "미국은 끝났다…비트코인 100만달러 간다"

기사출처
강민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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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요사키는 미국 경제의 붕괴를 경고하며 비트코인의 강세를 전망했다.
  • 그는 금, 은, 비트코인이 각각 2만5000달러, 70달러, 100만달러까지 상승할 수 있다고 예측했다.
  • 기요사키는 기존 금융 시스템의 붕괴 가능성을 경고하며, 실물자산 보유를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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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베스트셀러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의 저자 로버트 기요사키는 다시 한 번 미국 경제의 붕괴 가능성을 경고하며 비트코인(BTC)의 강세를 전망했다.

22일(현지시간)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크립토포테이토에 따르면 기요사키는 엑스(X·옛 트위터)를 통해 "미국은 끝났다. 지난 20일 미 중앙은행(Fed)의 국채 입찰에 아무도 입찰하지 않았고, Fed는 스스로 500억달러치를 매입했다"라며 "미국 채권과 달러는 모두 가짜 돈"이라고 비판했다.

다만 기요사키의 주장은 사실과 다르다는 분석도 나온다. 매체는 "미 재무부에 따르면 해당 42일물 단기 국채 입찰에는 69억달러 이상의 응찰이 몰렸고, 커버 비율도 2.97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 입찰 결과와는 다소 차이가 있다"라고 부연했다.

아울러 그는 "금 가격은 2만5000달러, 은은 70달러, 비트코인은 50만~100만달러까지 상승할 수 있다"라고 내다봤다. 이날 기준 금은 3300달러, 은은 33달러, 비트코인은 11만1000달러를 돌파하며 신고가를 경신했다.

이번 발언은 무디스가 미국 국채 신용등급을 Aaa에서 Aa1로 한 단계 강등한 직후 나왔다. 무디스는 연방 재정적자 누적과 세수 감소, 이자 부담 증가 등을 강등 사유로 들었다.

기요사키는 과거에도 줄곧 부동산 투자, 금·은·비트코인 같은 실물자산 보유를 강조해온 바 있다. 그는 기존 금융 시스템이 붕괴될 가능성을 경고하며, 달러 중심의 자산이 아닌 '진짜 돈'에 저축하라는 메시지를 반복적으로 전해왔다.

#유명인사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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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승 기자

minriver@bloomingbit.io여러분의 웹3 투자 인사이트를 더해줄 강민승 기자입니다. 트레이드나우·알트코인나우와 함께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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