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반에크의 매튜 시겔은 미국의 전략적 비트코인 비축에 대한 입법 조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 비트코인 채굴 인센티브를 의회 예산에 추가하는 것이 미국의 비트코인 보유량을 늘리기 위한 중요한 요소라고 강조했다.
- 시겔은 행정명령이 소송에 직면할 수 있으며, 특히 엘리자베스 워런 상원의원이 이를 저지할 가능성을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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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전략적 비트코인(BTC) 비축 행정명령에 서명한 가운데 미국이 실제로 이를 이행하기 위해서는 입법 조치의 도움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나왔다.
27일(현지시간)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매튜 시겔 반에크 디지털 자산 책임자는 '비트코인 2025'행사에 참여해 "비트코인 전략적 비축이 시행되기 위해서는 의회 예산 조정 과정에 비트코인 채굴 인센티브를 추가해야한다"고 말했다.
이는 미국의 전략적 비트코인 보유량을 늘리기 위해 의회 예산 법안을 수정하는 등 입법 조치가 필요하다는 설명이다.
이어 시겔은 "행정적인 조치는 소송에 직면할 수 있다"며 "1억달러가 넘는 모든 정책은 엘리자베스 워런 상원의원 같은 사람이 소송을 걸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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