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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10만4000달러 하회...하루 새 9억달러 청산

기사출처
황두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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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트코인 가격이 10만4000달러 아래로 하락했다고 전했다.
  • 이번 하락으로 롱포지션에서 약 8억5800만달러가 청산됐다고 밝혔다.
  • 글로벌 가상자산 파생상품 시장에서 최근 24시간 동안 9억4400만달러의 청산이 발생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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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BTC)의 하락세가 심화되면서 10만4000달러선이 붕괴됐다.

30일(현지시간) 글로벌 가상자산(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 테더(USDT) 마켓에서 비트코인은 전일 대비 약 1% 하락한 10만3970달러대에 거래되고 있다.

이번 급락의 배경에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미중 무역 관련 발언이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트루스소셜을 통해 "중국이 우리와의 합의를 완전히 위반했다"며 미국과 중국 간 관세 갈등이 다시 고조될 수 있다는 불안감을 투자자들에게 심어줬다.

이로 인해 비트코인의 가격 상승에 배팅하는 롱포지션에서도 대량의 청산이 발생했다. 가상자산 데이터업체 코인글래스의 데이터에 따르면 최근 24시간 동안 전 세계 가상자산 파생상품 시장에서는 총 9억4400만달러가 청산됐다. 이 가운데 8억5800만달러가 롱포지션에서 발생했다. 숏 포지션 청산 규모는 약 8500만달러 수준에 그쳤다.

#하락세
#온체인데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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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두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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