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이킹된 이더리움, 3500만개 돌파…전체 공급량의 28.3%

황두현 기자

간단 요약

  • 이더리움 네트워크에 스테이킹된 물량이 사상 최대치인 3500만개를 넘어 전체 공급량의 28.3%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 최근 완료된 펙트라 업그레이드로 검증자 1명이 스테이킹할 수 있는 한도가 2048개로 확대되어 네트워크 안정성과 참여 유인이 높아졌다고 전했다.
  • 스테이킹 기반의 장기 보유 성향이 강화되는 가운데, 가격은 높은 불확실성으로 전일 대비 5.7% 하락한 2288달러에 거래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더리움(ETH) 네트워크에 스테이킹된 물량이 사상 최대치를 경신했다.

21일(현지시간) 크립토랭크의 데이터에 따르면 현재 스테이킹된 이더리움 수량은 3500만개를 넘어섰으며, 이는 전체 이더리움 공급량의 28.3%에 해당하는 수준이다.

이 같은 기록은 최근 완료된 '펙트라(Pectra)' 업그레이드의 효과로 풀이된다. 이번 업그레이드를 통해 검증자 1명이 스테이킹할 수 있는 이더리움의 최대 한도가 기존 32개에서 2048개로 대폭 확대되면서 검증자들이 단일 노드만으로도 대규모 스테이킹이 가능해졌기 때문이다.

검증자 입장에서는 운영 복잡성과 비용이 줄어든 반면, 이더리움 생태계 전체로는 네트워크 안정성과 참여 유인이 강화되는 구조다. 이에 따라 스테이킹 기반의 장기 보유 성향도 강화되며, 공급 측면에서 가격 안정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기대가 나온다.

다만 이더리움의 가격은 약세를 띄고 있다. 미국이 이란의 주요 핵시설을 직접 타격하면서 중동 정세의 불확실성이 심화될 것이라는 불안감에서다. 이날 이더리움은 바이낸스 테더(USDT) 마켓에서 전일 대비 5.7% 하락한 2288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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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두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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