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드리아나 쿠글러 미 연방준비제도(Fed) 이사가 "당분간 금리를 현재 수준으로 유지해야 한다"고 밝혔다.
17일(현지시간) 블룸버그에 따르면 쿠글러 이사는 이날 미 워싱턴DC에서 열린 주택파트너십네트워크(Housing Partnership Network) 행사에 참석해 "단기 인플레이션 예측이 높고 관세 인상 압력으로 상품 인플레이션이 상승하고 있는 점 등을 고려하면 당분간 금리를 현재 수준으로 유지하는 게 적절하다"고 말했다. 쿠글러 이사는 "여전히 제약적인 (통화) 정책 기조는 장기적 인플레이션 기대치를 견고하게 유지하는 데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앞서 연준은 지난달 기준금리를 기존 4.25~4.50%로 4회 연속 동결했다. 시장에서는 연준이 이달 말 열리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도 금리를 동결할 것으로 보고 있다. 블룸버그는 "쿠글러 이사의 발언은 아직 금리 인하를 단행할 준비가 되지 않았다는 의견을 내놨던 다른 정책 결정자들의 입장과 일치한다"고 전했다.

이준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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