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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테슬라 '어닝쇼크' 의식했나…"美 기업 번영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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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형 기자

간단 요약

  •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일론 머스크와 미국 내 기업 번영을 강조했다고 밝혔다.
  • 테슬라가 2분기 매출영업이익이 각각 12%, 42% 감소했다고 발표했다.
  • 글로벌 투자은행 UBS는 테슬라의 펀더멘털이 과대평가됐다며 목표 주가를 215달러로 제시했다고 전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일론 머스크는 물론 미국 내 모든 기업이 번영하길 바란다"고 24일(현지시간)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자신의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을 통해 "머스크가 미국 정부에서 받는 대규모 보조금의 일부 또는 전부를 내가 없애 그의 회사를 파괴할 것이라고 모두가 말한다"며 "하지만 나는 머스크는 물론 미국 내 모든 기업이 번영하길 바란다"고 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기업이 잘 할수록 미국도 잘 된다"며 "미국은 매일 기록을 세우고 있고, 나는 그 흐름을 이어가고 싶다"고 덧붙였다.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을 두고 일론 머스크가 이끄는 테슬라의 '어닝 쇼크'를 의식한 것 아니냐는 분석이 나온다. 테슬라는 전날(23일) 올 2분기 매출이 224억 9600만달러로 1년 전보다 12% 줄었다고 발표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42% 급감했다. 글로벌 투자은행(IB) UBS는 "펀더멘털(기초체력)이 과대평가됐다"며 테슬라 목표 주가를 최근 주가보다 약 100달러 낮은 215달러로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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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형 기자

gilson@bloomingbit.io안녕하세요, 블루밍비트 이준형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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