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7월 민간고용 '깜짝 반등'…10.4만명 증가
이준형 기자
간단 요약
- 7월 미국의 민간 고용이 10만 4000명 증가해 시장 전망치인 6만 4000명을 크게 상회했다고 전했다.
- 건설, 금융활동, 여가·접객업 등 서비스 부문이 고용 반등에 큰 영향을 미쳤다고 밝혔다.
- 임금 상승률이 4.4%로 4개월 연속 동일하게 유지됐으며, 이는 경제의 안정적인 회복세를 시사한다고 전했다.

이달 미국의 민간 고용 증가세가 시장 예상치를 크게 웃돌았다.
미 고용정보업체 오토매틱데이터프로세싱(ADP)는 7월 미국의 민간 부문 신규 일자리 고용이 1개월 전보다 10만 4000명 증가했다고 30일(현지시간) 밝혔다. 다우존스가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6만 4000명)을 대폭 상회하는 수치다.
건설(1만 5000명), 금융활동(2만 8000명), 여가·접객업(4만 6000명) 등 서비스 부문 고용이 7만 4000명 증가한 게 고용 반등에 영향을 미쳤다. 임금 상승률은 4.4%로 4개월 연속 같은 수준에 머물렀다.
지난달 민간 부문 신규 고용은 전월 대비 기존 3만 3000건 감소에서 2만 3000건 감소로 조정됐다.
넬라 리처드슨 ADP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이달 지표에 대해 "건전한 경제를 광범위하게 시사한다"며 "고용주들은 경제 중추인 소비자들이 회복력을 유지할 것이라는 점에 대해 더욱 낙관적이게 됐다"고 했다.
한편 미 노동부는 다음달 1일 고용보고서 발표를 앞두고 있다. 전문가들은 7월 미국의 비농업 고용이 10만명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준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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