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 요약
- 트럼프 대통령이 인도에 대해 24시간 내 고율 관세를 부과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유럽연합(EU)이 무역상 의무를 이행하지 않을 경우 최대 35% 관세를 부과할 수 있다고 전했다.
- 제약 산업에는 1년 안에 150%에서 250%까지 단계적 관세 인상 계획이 있다고 밝혔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인도와 유럽연합(EU), 제약 산업을 대상으로 고율 관세 부과 방침을 밝혔다. 특히 인도에 대해서는 "24시간 내 상당한 수준의 관세를 부과할 것"이라고 예고했다.
5일(현지시간) 해외 경제 속보 채널 월터 블룸버그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CNBC 인터뷰에서 "인도는 세계에서 가장 높은 관세 국가"라며 "러시아산 원유를 수입하고 있는 인도에 대한 관세를 대폭 인상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24시간 내 실질적인 관세 인상을 단행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트럼프 대통령은 또 "유럽연합이 무역상 의무를 이행하지 않을 경우, 35%의 관세를 부과할 것"이라며 EU를 겨냥한 추가 조치 가능성도 시사했다.
아울러 제약 산업에 대해서는 "우선 낮은 수준의 관세를 부과하겠지만, 1년 안에 150%에서 250%까지 단계적으로 인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다만 해당 조치가 특정 국가를 겨냥한 것인지에 대한 언급은 없었다.
이날 트럼프 대통령은 "중국과 무역 합의가 임박해 있으며, 시진핑 국가주석과 연내 회담을 가질 수 있다"며 양국 간 긴장 완화 가능성도 내비쳤다.

강민승 기자
minriver@bloomingbit.io여러분의 웹3 투자 인사이트를 더해줄 강민승 기자입니다. 트레이드나우·알트코인나우와 함께하세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