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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테나 CEO "상위 10대 체인, 3개월 내 네이티브 스테이블코인 발행"

손민 기자

간단 요약

  • 가이영 에테나 CEO는 상위 10대 블록체인이 2~3개월 내에 자체 네이티브 스테이블코인을 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 하이퍼리퀴드의 USDH 출시가 업계에 큰 영향을 끼쳤으며, 에테나 역시 메가이더와 협업해 메가USD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 가이영 CEO는 기관 자금 유입 확대와 함께 스테이블코인 시장이 3~5년 내 3조 달러 규모로 성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25일 서울 강남구 호텔리베라 청담에서 열린 '2025 아시아 스테이블코인 콘퍼런스'에서 가이영 에테나(ENA) 최고경영자(CEO)가 '인터넷 달러 활성화' 세션 발표를 하고 있다 / 사진 = 손민 블루밍비트 기자
25일 서울 강남구 호텔리베라 청담에서 열린 '2025 아시아 스테이블코인 콘퍼런스'에서 가이영 에테나(ENA) 최고경영자(CEO)가 '인터넷 달러 활성화' 세션 발표를 하고 있다 / 사진 = 손민 블루밍비트 기자

상위 10대 블록체인들이 3개월 안에 자체 네이티브 스테이블코인을 출시할 수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

25일 서울에서 열린 '2025 아시아 스테이블코인 콘퍼런스'에 참가한 가이영 에테나(ENA) 최고경영자(CEO)는 '인터넷 달러 활성화' 세션 발표를 통해 "최근 우리가 가장 주목하는 분야는 네이티브 스테이블코인"이라며 "상위 10대 체인과 논의한 결과, 대부분 2~3개월 내에 자체 네이티브 스테이블코인을 출시할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밝혔다.

그는 하이퍼리퀴드(HYPE)의 자체 스테이블코인 출시가 업계에 큰 영향을 미쳤다고 평가했다. 가이영 CEO는 "최근 하이퍼리퀴드의 USDH 출시는 업계의 큰 전환점"이라며 "이를 계기로 모든 앱,체인,지갑들이 경제적 이익을 어떻게 사용자에게 환원할지를 고민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최근 메가이더(MegaETH)와의 협업 발표 역시 같은 맥락에서 진행된 것"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에테나는 메가이더와의 협력해 네이티브 스테이블코인 '메가USD(MegaUSD)'를 출시한다고 밝힌 바 있다.

아울러 기관 전용 상품을 검토하고 있다고 했다. 그는 "이번 사이클에서 기관 자금은 대거 유입됐지만,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ETF) 등 일부 분야만 수혜를 입었다"라며 "탈중앙화 금융(DeFi, 디파이)은 여전히 뒤쳐저 있다"라고 지적했다. 이어서 "단순히 제품을 만드는 것이 아닌 전통 금융 투자자들이 사용할 수 있는 형태로 제공되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전했다.

끝으로 한국 시장에 대한 기대를 드러냈다. 가이영은 "스테이블코인 시장은 3~5년 안에 3조 달러 규모로 성장할 것"이라며 "에테나는 한국을 비롯한 아시아 지역의 스테이블코인 혁신을 주도하겠다"라고 했다.

#스테이블코인
#현장스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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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민 기자

sonmin@bloomingbit.io안녕하세요 블루밍비트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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