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마트 소유 핀테크 '원페이', 비트코인·이더리움 거래 지원 계획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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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민 기자

간단 요약

  • 원페이가 연내 비트코인(BTC)이더리움(ETH) 거래 및 보관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이용자는 보유한 가상자산현금으로 전환해 월마트 매장 결제나 카드 대금 상환에 활용할 수 있다고 전했다.
  • 미국 정부의 가상자산 친화적 정책 전환에 따라 대형 은행들도 관련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월마트가 대주주로 있는 핀테크 기업 원페이(OnePay) 가 연내 비트코인(BTC)과 이더리움(ETH) 거래 및 보관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3일(현지시각) CNBC에 따르면 정통한 소식통을 인용해 "원페이는 연말부터 고객들이 자사 앱들 사용해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을 직접 보유·거래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라며 "이를 통해 이용자들은 보유한 가상자산을 현금으로 전환해 월마트 매장에서 결제하거나 카드 대금을 상환하는 데 활용할 수 있게 된다"라고 밝혔다.

원페이는 2021년 월마트와 벤처캐피털 리빗캐피털(Ribbit Capital)이 공동 설립했으며, '모든 금융 서비스를 담은 슈퍼앱'을 목표로 서비스를 확장해 왔다.

이번 암호화폐 서비스 확대는 최근 미국 정부가 트럼프 대통령 당선 이후 가상자산 친화적인 기조로 전환한 흐름 속에서 이뤄졌다. 이에 따라 기존에 암호화폐 서비스를 내놓기 어려웠던 대형 은행들도 관련 상품을 준비 중이다. 지난달 모건스탠리는 자회사 이트레이드(E-Trade)를 통해 개인 투자자들에게 직접 암호화폐 거래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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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민 기자

sonmin@bloomingbit.io안녕하세요 블루밍비트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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