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마스크, 폴리마켓과 손잡고 정치·스포츠 예측시장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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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욱 기자

간단 요약

  • 메타마스크가 폴리마켓과의 협력을 통해 예측시장을 월렛 내에서 직접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폴리마켓은 최근 인터콘티넨털익스체인지(ICE)로부터 20억달러 투자를 유치하며 기업가치 90억달러를 인정받았다고 전했다.
  • 메타마스크는 하이퍼리퀴드와 연동해 영구선물(perpetual futures) 거래 기능도 도입했다고 밝혔다.

가상자산(암호화폐) 지갑 인프라 업체 메타마스크(MetaMask)가 올해 말 예측시장 플랫폼 폴리마켓(Polymarket)과 통합을 추진한다. 선거, 스포츠 경기, 기업 실적 등 다양한 베팅을 제공하겠다는 계획이다.

9일(현지시간)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메타마스크는 폴리마켓과의 협력을 통해 월렛 내에서 직접 예측시장 접근 기능을 제공할 예정이다. 사용자는 각 사건의 결과에 따라 '주식' 형태로 포지션을 매수·매도하며 베팅할 수 있다.

이번 서비스는 미국, 영국, 프랑스, 싱가포르, 폴란드, 태국, 호주, 벨기에, 대만, 캐나다 온타리오주를 제외한 전 지역에서 제공된다. 지난해 11월 미국 대선을 기점으로 예측시장이 급성장한 가운데, 폴리마켓은 최근 뉴욕증권거래소 모회사 인터콘티넨털익스체인지(ICE)로부터 20억달러 투자를 유치하며 기업가치 90억달러를 인정받았다.

갈 엘다(Gal Eldar) 메타마스크 글로벌 제품 총괄은 "이번 파트너십은 단순한 지갑을 넘어 글로벌 탈중앙 금융의 관문으로 진화하기 위한 과정"이라며 "사용자는 완전한 자기보관 상태에서 거래·투자·예측·다변화 등 다양한 금융 행위를 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메타마스크는 같은 날 파생상품 거래소 하이퍼리퀴드(Hyperliquid)와의 연동을 통해 영구선물(perpetual futures) 거래 기능도 도입했다. 메타마스크는 중앙화 거래소 수준의 사용자 경험을 제공하면서, 탈중앙 플랫폼의 보안 이점을 유지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진욱

진욱 기자

wook9629@bloomingbit.io안녕하세요! 블루밍비트 진욱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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