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 요약
- 지난주 글로벌 가상자산 투자 상품에 31억7000만 달러가 순유입됐다고 코인쉐어스가 밝혔다.
- 비트코인(BTC) 상품이 26억7000만 달러로 가장 큰 유입을 기록했으며, 이더리움(ETH)은 지난 10일 1억7200만 달러가 유출돼 이번 하락장에서 가장 취약한 가상자산 중 하나라고 말했다.
- 미국 기반 가상자산 상품에서 30억1200만 달러가 순유입되는 등 미국발 유입세가 강했다고 전했다.

지난주 글로벌 가상자산(암호화폐) 투자 상품에 31억7000만 달러(4조5268억)가 유입된 것으로 나타났다.
13일(현지시각) 코인쉐어스는 보고서를 통해 "지난주 가상자산 투자 상품에 31억7000만 달러가 순유입됐다"라며 "미국과 중국의 무역 갈등 심화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순유입 장세"라고 밝혔다, 이어서 "연초 대비 유입액은 487억 달러에 도달했다"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거래량도 크게 급증했다. 보고서는 "지난주 가상자산 ETP 주간 거래량은 530억 달러로 사상 최대치를 경신했다"라며 "이는 올해 평균 주간 거래량의 두 배에 달하는 수치"라고 했다. 다만 총 운용자산(AUM)은 2420억 달러로, 지난주 대비 7% 하락했다.
자산별로는 비트코인(BTC) 상품이 가장 큰 유입을 기록했다. 비트코인은 26억7000만 달러가 들어오며 연초 대비 유입액이 사상 최대치(302억 달러)를 기록했다. 이더리움(ETH)은 3억3800만 달러가 들어왔다. 다만 보고서는 "지난 10일 이더리움은 1억7200만 달러가 빠져나가며, 가장 큰 유출 규모를 기록했다"라며 "이번 하락장에서 가장 취약한 가상자산 중 하나"라고 말했다.
주요 알트코인들은 좋은 흐름을 보였다. 솔라나(SOL) 기반 투자상품에는 지난주 9300만 달러가 순유입됐다. 엑스알피(XRP)도 6160만 달러가 들어오며 좋은 흐름을 보였다.

국가별로는 미국발 유입세가 강했다. 미국 기반 가상자산 상품에서만 약 30억1200만 달러가 순유입됐고, 독일과 스위스에서 각각 5350만 달러, 1억3200만 달러가 들어왔다. 반면 스위덴와 홍콩은 각각 2200만 달러, 930만 달러가 빠져나갔다.

손민 기자
sonmin@bloomingbit.io안녕하세요 블루밍비트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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