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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B 시가총액 1650억달러 돌파…기관 매수·생태계 확장에 강세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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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민 기자

간단 요약

  • 바이낸스 생태계의 자체 토큰 BNB가 사상 최고가를 경신하며 시가총액 1650억달러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 최근 기관 매수세와 네트워크 활동 증가, 거래 수수료 수익 확대가 BNB의 강세 배경이라고 전했다.
  • 시장 전문가는 BNB의 강세가 생태계 신뢰 회복기관 자금 유입에 기반한 구조적 상승이라고 평가했다.

바이낸스 생태계의 자체 토큰 BNB가 사상 최고가를 경신하며 시가총액 1650억달러를 돌파했다. 대형 알트코인 가운데 가장 강한 상승세를 보이며 4분기 시장 주도 종목으로 부상하고 있다.

최근 BNB의 상승세는 거래 수수료 수익 확대, 기관 매수세 유입, 그리고 네트워크 활동 증가가 맞물린 결과로 풀이된다. 14일(현지시간) Zy크립토 보도에 따르면 시장 분석가 다안크립토(DaanCrypto)는 "BNB의 강세는 시장 구조가 건강하다는 신호"라며 "대형 종목이 먼저 움직일 때 이후 중소형 자산으로 자금이 순환하는 경향이 있다"고 분석했다. 또 다른 분석 계정 SLTP_trade 역시 "비트코인이 안정되고 이더리움이 상승세를 이어간다면, BNB가 '알트 시즌' 전환의 신호탄이 될 수 있다"고 전망했다.

기관 수요 확대도 상승세를 뒷받침하고 있다. 카자흐스탄은 최근 국영 디지털자산펀드 '알렘 크립토 펀드(Alem Crypto Fund)'를 출범하며 첫 운용 자산으로 BNB를 매입했다고 밝혔다. 해당 펀드는 아스타나국제금융센터 산하 카자흐스탄벤처그룹(Qazaqstan Venture Group)이 관리하며, 국가 차원의 디지털자산 인프라 구축과 장기 암호화폐 보유를 목표로 한다.

바이낸스와 카자흐스탄은 2022년부터 협력 관계를 이어왔으며, 바이낸스는 당시 현지 규제 체계 수립을 지원했다. 이번 BNB 매입은 카자흐스탄이 최근 발행한 법정화폐 연동 스테이블코인 'KZTE' 출시 직후 이뤄졌다.

코인마켓캡 자료에 따르면 BNB는 출시가 0.1096달러에서 현재 1370달러로 약 100만% 이상 상승했다. 다만 온체인 활동은 여전히 정점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 코인게코에 따르면 현재 BNB체인의 예치금(TVL)은 88억달러, 활성 주소는 240만개, 일일 거래량은 1610만 건으로 집계됐다.

시장 전문가들은 BNB의 강세가 단기적 과열이 아닌 "생태계 신뢰 회복과 기관 자금 유입에 기반한 구조적 상승"이라며, 향후 네트워크 활용도가 증가할 경우 추가 상승 여력도 충분하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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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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