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톰 리·아서 헤이즈, 이더리움 강세 전망 유지…"연내 1만달러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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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민 기자

간단 요약

  • 톰 리 비트마인 회장과 아서 헤이즈 비트멕스 공동창업자는 최근 이더리움이 연내 1만달러에 도달할 것이라는 전망을 재확인했다고 전했다.
  • 반면, 시장 데이터에 따르면 이더리움의 4분기 평균 상승률을 감안할 때 현실적인 연말 목표가는 약 5000달러 수준이라는 보수적 전망이 존재한다고 밝혔다.
  • 일부 전문가들은 최근 ETH/BTC 비율 하락이 이상적인 매수 구간에 진입했다고 평가하며, 추가 상승 가능성을 시사했다고 전했다.

최근 가상자산(암호화폐) 시장 급락에도 불구하고 톰 리(Tom Lee) 비트마인(BitMine) 회장과 아서 헤이즈(Arthur Hayes) 비트멕스(BitMEX) 공동창업자가 올해 안에 이더리움(Ether, ETH) 가격이 1만달러에 도달할 것이라는 기존 전망을 재확인했다.

14일(현지시간)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두 인사는 같은 날 공개된 팟캐스트 '뱅클리스(Bankless)' 인터뷰에서 "이더리움의 연말 목표가는 1만달러에서 1만2000달러 수준"이라며 "이는 거품이 아닌 새로운 가격대에서의 '가격 발견(price discovery)' 과정"이라고 말했다.

리 회장은 "이더리움은 지난 2021년 이후 약 4년간 횡보세를 보이다 최근 박스권 상단을 돌파했다"며 "이는 단기 급등이 아니라 시장이 새로운 밸류에이션 수준을 찾아가는 과정으로 봐야 한다"고 설명했다. 현재 이더리움은 약 4129달러 선에서 거래 중이며, 1만달러 도달 시 약 142% 상승하게 된다.

헤이즈 역시 "예상은 변함없다"며 "연말까지 1만달러 가능성을 유지한다"고 언급했다. 그는 올해 초부터 이더리움 강세를 주장해온 대표적 낙관론자다.

다만, 시장 데이터는 보다 보수적인 전망을 제시한다. 코인글래스(CoinGlass)에 따르면 2016년 이후 이더리움의 4분기 평균 상승률은 약 21.36%로, 이를 기준으로 계산할 경우 연말 목표가는 약 5000달러 수준이다. 이는 테서랙트(Tesseract) 제임스 해리스(James Harris) 최고경영자가 제시한 6500달러 전망과 유사한 수치다.

최근 이더리움은 비트코인 대비 약세를 보였지만, 일부 전문가들은 이번 조정이 매수 기회가 될 수 있다고 분석했다. 엠엔캐피털(MN Capital) 창립자 미카엘 반 데 포페(Michael van de Poppe)는 "ETH/BTC 비율이 0.032까지 떨어지며 이상적인 매수 구간에 진입했다"며 "저점을 높이는 흐름이 형성되면 곧 새로운 신고점을 향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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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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