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 요약
- 러시아가 가상자산 채택률에서 영국과 독일을 제치고 유럽 1위를 차지했다고 전했다.
- 2024년 7월부터 2025년 6월까지 기관 거래 규모가 전년 대비 86% 급증하며 유럽 평균의 두 배에 달했다고 밝혔다.
- 디파이 사용량도 8배 이상 확대되며 러시아 내 가상자산 활용이 금융 서비스 등 전방위로 확산되고 있다고 밝혔다.

러시아가 유럽 내 가상자산 채택률에서 영국과 독일을 제치고 1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17일(현지시간) 체이널리시스가 발표한 '유럽 가상자산 채택 보고서(European Crypto Adoption Report)'에 따르면, 러시아는 2024년 7월부터 2025년 6월까지 총 3763억달러 상당의 가상자산을 수취하며 유럽 최대 시장으로 부상했다.
이는 전년(2565억달러) 대비 48% 증가한 수치로, 2732억달러를 기록한 영국보다 약 30% 많다.
보고서는 러시아의 가상자산 거래 증가세가 특히 기관 부문에서 두드러졌다고 밝혔다. 1000만달러 이상 대형 거래 규모가 전년 대비 86% 급증했으며, 이는 유럽 평균 증가율(44%)의 두 배에 달한다. 또한 소액 개인 투자자 부문에서도 러시아의 성장률이 유럽 타국 대비 10%가량 높았다.
체이널리시스는 "러시아의 디파이 사용량은 2025년 초 기준 전년 대비 8배 이상 급증했다"며 "이는 금융 서비스 전반에서 가상자산 활용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분석했다.

손민 기자
sonmin@bloomingbit.io안녕하세요 블루밍비트 기자입니다.![[시황] 비트코인, 8만2000달러선 아래로…지난 1시간 동안 3억2000만달러 청산](https://media.bloomingbit.io/PROD/news/93660260-0bc7-402a-bf2a-b4a42b9388aa.webp?w=25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