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 요약
- 제러미 크랜즈는 스테이블코인이 사실상 중앙 비즈니스 디지털화폐로 분류될 수 있다고 밝혔다.
- 민간이 발행한 스테이블코인도 CBDC와 유사한 감시, 통제 기능을 가지고 있어 투자자 자금 동결이나 계좌 접근 차단 위험이 있다고 전했다.
- 초과담보형 및 알고리즘 기반 스테이블코인 모두 뱅크런이나 가치 연동 붕괴 등 리스크가 존재한다고 지적했다.

스테이블코인은 중앙은행 디지털화폐(CBDC)과 고유한 리스크를 지닌 '중앙 비즈니스 디지털화폐'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15일(현지시간)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제러미 크랜즈(Jeremy Kranz) 센티넬 글로벌(Sentinel Global)의 창업자는 "민간이 발행한 스테이블코인은 감시, 백도어, 통제권 등 CBDC가 가진 특성을 그대로 지닌다"라며 "이러한 민간 발행 스테이블코인은 사실상 '중앙 비즈니스 디지털화폐(Central Business Digital Currency)'로 봐야 한다"라고 밝혔다. 이어서 "만약 JP모건이 달러 연동 스테이블코인을 발행하고 애국법(Patriot Act) 등 관련 규제를 근거로 통제한다면, 사용자의 자금을 동결하거나 계좌 접근을 차단할 수도 있다"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현금 및 단기 국채로 담보된 초과담보형 스테이블코인조차 뱅크런 사태에 직면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알고리즘 기반 또는 합성 스테이블코인의 경우 소프트웨어 구조나 복잡한 거래 메커니즘에 의존하기 때문에 "변동성 급등이나 파생상품 시장의 플래시 크래시로 인해 페깅(가치 연동)이 무너질 위험이 있다"라고 했다.
한편 디파이라마(DeFiLlama)에 따르면 스테이블코인 시장 규모는 10월 기준 3000억달러를 돌파했으며, 현재 약 3070억달러 수준이다.

손민 기자
sonmin@bloomingbit.io안녕하세요 블루밍비트 기자입니다.![[시황] 비트코인, 8만2000달러선 아래로…지난 1시간 동안 3억2000만달러 청산](https://media.bloomingbit.io/PROD/news/93660260-0bc7-402a-bf2a-b4a42b9388aa.webp?w=25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