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B, 연준 금리 인하 기대에 24시간 거래량 2배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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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민 기자

간단 요약

  • 미국 연방준비제도의 통화 정책 완화 기대에 따라 바이낸스코인(BNB)의 24시간 거래량이 평균 대비 2배 증가했다고 전했다.
  • 비트코인의 상승과 함께 위험자산 전반이 회복세를 보이고 있으며, 코인베이스의 BNB 검토 자산 추가와 CMBI의 토큰화 상품 출시로 BNB의 투자 접근성이 높아지고 있다고 밝혔다.
  • 시장에서는 연준의 기준금리 인하 및 미·중 무역 긴장 완화 기대가 위험자산 회복을 이끌고 있으나, 지정학적 불확실성으로 투자자들은 신중한 태도를 유지하고 있다고 전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통화 정책 완화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가상자산(암호화폐) 시장이 반등세를 보인 가운데, 바이낸스코인(BNB)의 24시간 거래량이 평균 대비 2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0일(현지시간)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BNB는 이날 약 1077달러에서 출발해 장중 1144달러까지 상승한 뒤 1122달러 부근에서 거래를 마쳤다. 하루 동안 약 7% 폭의 등락을 보였으며, 거래량은 12만8847개로 24시간 평균의 두 배 가까이 증가했다.

이번 상승세는 비트코인이 24시간 기준 2.6% 오르고, 코인데스크20(CD20) 지수가 2.5% 상승하는 등 위험자산 전반이 회복 흐름을 보인 것과 맞물렸다. 도널드 트럼프(Donald Trump) 미국 대통령이 대중 관세 정책을 완화할 수 있다는 신호를 보낸 데다, 연준이 양적긴축(QT) 속도 조절에 나설 가능성이 부각되며 위험자산 선호가 강화됐다.

BNB는 최근 코인베이스(Coinbase)가 '블루카펫(Blue Carpet)' 프로그램을 통해 검토 자산 목록에 추가하면서 투자 접근성이 높아지고 있다. 이와 함께 중국상인은행국제(CMBI)는 BNB체인에서 달러 머니마켓펀드를 토큰화해 기관투자자 전용 상품 'CMBMINT', 'CMBIMINT'를 발행했다.

시장에서는 이달 중 연준이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하할 가능성이 반영되고 있으며, 미·중 무역 긴장 완화 기대감이 위험자산 회복세를 견인하고 있다. 다만 지정학적 불확실성이 여전히 남아 있어 투자심리는 신중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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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민 기자

sonmin@bloomingbit.io안녕하세요 블루밍비트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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