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 요약
- 엘리 벤사손 스타크웨어 CEO는 기업이 통제하는 블록체인은 결국 실패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 그는 중앙 통제형 네트워크는 사용자에게 외면받고, 기술적 유지 부담과 낮은 사용자 참여로 몇 년 내 포기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 최근 기업 주도형 블록체인 확산에 대한 커뮤니티의 우려와 함께, 블록체인의 본질은 중앙 주체 제거에 있다고 강조했다.

엘리 벤사손(Eli Ben-Sasson) 스타크웨어(StarkWare) 최고경영자(CEO)가 "기업이 통제하는 블록체인은 결국 실패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그는 블록체인의 핵심은 중앙 통제를 제거하는 데 있으며, 이를 거부하는 '기업형(코퍼레이트) 체인(corpo chain)'은 장기적으로 사용자에게 외면받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21일(현지시간)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벤사손 CEO는 "블록체인의 중요한 요소는 중앙 주체를 제거하는 시스템"이라며 "이는 기술적으로 매우 복잡하고 구축이 어렵지만, 그 대가로 사용자에게 자율성과 신뢰 없는 거래 환경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그는 계정 추상화(Account Abstraction·AA)를 통한 사용자 경험 개선이 진행 중이지만, "기술적 복잡성 자체는 여전히 블록체인의 본질적인 특성"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또 "기업이 블록체인 기술을 채택하려는 것은 긍정적이지만, 결국 사용자들이 중앙 통제형 네트워크를 외면하게 될 것"이라며 "기업들은 기술적 유지 부담과 낮은 사용자 참여로 인해 몇 년 내 이 체인들을 포기하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블록체인 기술이 본래 '금융기관을 대체하고 개인에게 자산 통제권을 돌려주기 위해 만들어진 시스템'이라는 점을 강조하며, 최근 스트라이프(Stripe)가 선보인 레이어1 네트워크 '템포(Tempo)'와 같은 기업 주도형 블록체인에 대한 커뮤니티 내 우려를 언급했다.

손민 기자
sonmin@bloomingbit.io안녕하세요 블루밍비트 기자입니다.![[시황] 비트코인, 8만2000달러선 아래로…지난 1시간 동안 3억2000만달러 청산](https://media.bloomingbit.io/PROD/news/93660260-0bc7-402a-bf2a-b4a42b9388aa.webp?w=25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