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 요약
- 예측시장 플랫폼인 폴리마켓이 기업가치 150억달러 달성 전망과 함께 4개월 만에 약 10배 상승했다고 전했다.
- 폴리마켓은 뉴욕증권거래소 모회사 ICE의 투자 이후 기관 투자 확대와 주요 파트너십 체결로 사업 영역을 넓히고 있다고 밝혔다.
- 10월 중순 기준 예측시장 거래량 중 폴리마켓이 52%를 차지하며, 업계 내 지배적 위치를 굳히고 있다고 전했다.

예측시장 플랫폼 폴리마켓(Polymarket)이 신규 자금 조달을 추진하며 기업가치가 최대 150억달러에 이를 전망이다. 이는 4개월 전 대비 약 10배 상승한 수준이다.
23일(현지시간)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폴리마켓은 투자자들과 120억~150억달러 밸류에이션 기준으로 자금 유치 협상을 진행 중이다. 앞서 폴리마켓은 6월 피터 틸이 이끄는 파운더스펀드가 주도한 2억달러 규모 투자 라운드에서 기업가치를 10억달러로 평가받았다.
이번 협상은 뉴욕증권거래소 모회사 인터콘티넨탈익스체인지(ICE)가 최근 폴리마켓에 최대 20억달러를 투자해 기업가치를 80억달러로 평가한 이후 진행됐다. 주요 경쟁사 칼시(Kalshi)도 최근 50억달러에서 100억달러 수준으로 밸류에이션이 상승한 새 투자 라운드를 추진하고 있다.
폴리마켓은 최근 드래프트킹스와 북미프로아이스하키리그(NHL), 오픈AI의 디지털 신원 프로젝트 '월드(World)' 등과 연이어 파트너십을 체결하며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드래프트킹스는 예측시장 진출을 위해 폴리마켓을 청산 파트너로 활용할 예정이며, NHL은 폴리마켓과 칼시를 공식 예측시장 파트너로 선정했다. 월드는 폴리마켓 애플리케이션을 통합해 이용자가 앱 내에서 직접 거래를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듄애널리틱스(Dune Analytics)에 따르면 10월 중순 기준 전 세계 예측시장 주간 거래량은 사상 처음으로 20억달러를 돌파했다. 이 중 폴리마켓이 52%를 차지해 약 10억달러를 기록했고, 칼시는 9억5천만달러로 뒤를 이었다. 업계는 폴리마켓이 빠르게 기관 투자 유입을 확대하며 예측시장 내 지배적 위치를 굳히고 있다고 평가했다.

손민 기자
sonmin@bloomingbit.io안녕하세요 블루밍비트 기자입니다.![[시황] 비트코인, 8만2000달러선 아래로…지난 1시간 동안 3억2000만달러 청산](https://media.bloomingbit.io/PROD/news/93660260-0bc7-402a-bf2a-b4a42b9388aa.webp?w=25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