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 요약
- 체이널리시스는 튀르키예의 연간 가상자산 거래 규모가 2000억달러에 달한다고 밝혔다.
- 보고서는 튀르키예 내 알트코인 중심 단기 매매가 거래 급증의 주요 원인이라고 전했다.
- 스테이블코인 거래 비중이 감소하고 고수익 추구형 거래가 늘었다고 밝혔다.

튀르키예가 중동·북아프리카(MENA) 지역 최대 가상자산 시장으로 부상했지만, 실제 활용보다는 투기 성격이 강하다는 분석이 나왔다.
22일(현지시간)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체이널리시스는 보고서를 통해 "튀르키예의 연간 가상자산 거래 규모는 2000억달러에 달한다"라며 "이는 아랍에미리트(UAE) 530억달러의 약 4배에 해당하며, 이집트·사우디아라비아·모로코 등 인근 국가의 거래량을 모두 합친 것보다 많다"라고 밝혔다.
다만 튀르키예의 거래 급증이 실질적 채택보다는 알트코인 투기 수요에서 비롯된 것이라고 분석했다. 보고서는 "튀르키예 시장의 거래 활동은 최근 몇 달간 급등했지만, 이는 대부분 알트코인 중심의 단기 매매에 의한 것"이라며 "스테이블코인 거래 비중은 지난해 말 대비 크게 감소했다"고 밝혔다.
실제 튀르키예의 알트코인 거래량은 2024년 말 하루 평균 5000만달러 수준에서 2025년 중반 2억4000만달러로 급등했다. 반면 스테이블코인 거래량은 같은 기간 2억 달러에서 7000만달러 수준으로 줄었다. 이 같은 변화는 인플레이션과 리라화 가치 하락 속에서 투자자들이 단기 수익을 노리는 '고수익 추구형 거래'로 전환한 결과라는 설명이다.

손민 기자
sonmin@bloomingbit.io안녕하세요 블루밍비트 기자입니다.![[시황] 비트코인, 8만2000달러선 아래로…지난 1시간 동안 3억2000만달러 청산](https://media.bloomingbit.io/PROD/news/93660260-0bc7-402a-bf2a-b4a42b9388aa.webp?w=25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