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룸버그 "창펑자오, 미국 시장 재도전 시사…바이낸스 입지 강화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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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욱 기자

간단 요약

  • 블룸버그 통신은 창펑자오 바이낸스 창립자가 트럼프 대통령의 사면을 받은 후 미국 시장 재도전을 예고했다고 보도했다.
  • 이번 사면으로 바이낸스가 미국 시장 사업을 본격화할 수 있다는 전망이 제기됐다.
  • 업계 전문가들은 창펑자오의 운영 참여회사 복귀가 큰 성장과 과감한 실행력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밝혔다.

최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창펑자오 바이낸스 창립자를 전격 사면한 가운데 바이낸스의 이후 행보에 관심이 쏠린다.

26일(한국시간) 블룸버그 통신은 자오 창립자가 트럼프 대통령의 사면을 받은 후, 바이낸스의 미국 시장 재도전을 예고했다고 보도했다.

실제 사면 발표 직후 자오 창립자는 자신의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사면에 감사하며, 미국을 가상자산 수도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앞서 지난 2023년 자오 창립자와 바이낸스는 미국에서 자금세탁방지(AML)법 등 13건의 증건법 위반 협의로 기소됐다. 이후 같은해 11월 자오 창립자는 합의 끝에 미국 은행비밀법 위반 혐의를 인정하고 최고경영자(CEO) 자리에서 내려왔다.

다수의 혐의에 대해 유죄를 선고받으면서 바이낸스는 사실상 미국 시장에서 사업을 전개할 수 없었던 상황이었다.

그러나 이번 사면으로 바이낸스가 미국 시장 사업을 본격화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마르쿠스 틸렌 10x리서치 CEO는 "바이낸스의 미국 지사는 글로벌 바이낸스 생태계에 재통합될 가능성이 있다"라며 "이를 통해 미국 투자자들이 바이낸스의 서비스에 접근할 수 있게될 것"이라고 말했다.

코스모 장 판테라 파트너는 "창펑자오가 사면된 후 바이낸스 운영에 더 적극적으로 참여할 것"이라며 "창립자의 회사 복귀는 큰 성장과 과감한 실행력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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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욱 기자

wook9629@bloomingbit.io안녕하세요! 블루밍비트 진욱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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