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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래티지, 10월 비트코인 매입량 급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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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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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 요약

  • 스트래티지의 10월 비트코인 매입량은 778 BTC로 올해 들어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했다고 전했다.
  • 이는 주식 발행 프리미엄 급락 등으로 대규모 매수가 어려워진 데 따른 현상이라고 밝혔다.
  • 다만, 매수 규모 감소에도 불구하고 스트래티지는 여전히 매수 기조를 유지하고 있다고 전했다.

마이클 세일러(Michael Saylor)가 이끄는 비트코인 보유 상장사 스트래티지(Strategy)가 10월 한 달 동안 778 BTC를 매입하며 올해 들어 가장 느린 매수세를 기록했다. 이는 9월 매입분(3526 BTC) 대비 78% 감소한 수치다.

27일(현지시간)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스트래티지는 지난주 비트코인 390개를 평균 단가 11만1117달러에 매입해 총 4330만달러를 투자했다. 이번 매입으로 스트래티지의 총 보유량은 64만808 BTC로 늘었으며, 누적 매입금액은 약 474억달러, 평균 단가는 7만4032달러로 집계됐다.

그러나 월간 기준으로는 2025년 들어 가장 낮은 매수 규모를 기록했다. 올해 5월(26,695 BTC)과 7월(31,466 BTC)의 대규모 매입과 비교하면 투자 속도가 크게 둔화된 셈이다.

마르툰(JA Maartun) 크립토퀀트 분석가는 "스트래티지의 매입 속도 둔화는 자본 조달 여건 악화와 연관이 있다"며 "주식 발행 프리미엄이 208%에서 4%로 급락해 대규모 매수가 어려워졌다"고 분석했다. 다만 그는 "규모는 줄었지만 매수 기조는 여전히 유지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올해 들어 스트래티지는 비트코인 매입에 총 195억달러를 투입해, 아직 두 달이 남은 상황에서도 이미 역대 최대 투자 규모를 기록 중이다. 지난해 전체 투자액은 217억달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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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민 기자

sonmin@bloomingbit.io안녕하세요 블루밍비트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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