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 요약
- 비트코인 10만달러 달성 여부는 단기 보유자들의 의사결정에 달려 있다고 분석했다.
- 현재 단기 보유자 평균 실현 가격이 약 10만2000달러로, 상당수 단기 투자자가 손실 구간에 있다고 전했다.
- 비트코인 가격이 단기 보유자 실현 가격을 회복하면 상승 모멘텀이 재가속될 수 있지만, 넘지 못하면 회복 국면에 머물 수 있다고 설명했다.

비트코인(BTC)이 주중 회복세를 보인 가운데 10만달러 달성 여부에 시장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10만달러 달성에 있어 단기 보유자들의 의사결정이 중요하다는 분석이 제기됐다.
17일(한국시간) 다크포스트 크립토퀀트 기고자는 엑스(구 트위터)를 통해 "비트코인이 10만달러를 달성함에 있어 단기 보유자의 평균 실현 가격이 중요한 분기점"이라며 "비트코인 단기 보유자들이 수익 실현가 수준에서 매도할지, 보유할지가 향후 가격 흐름을 좌우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단기 보유자의 평균 실현 가격은 최근 1~3개월 내 비트코인을 매입한 투자자들의 평균 매입 단가를 의미한다. 현재 단기 보유자의 평균 실현 가격은 약 10만2000달러 수준으로 추산된다. 이는 상당수 단기 투자자들이 아직 손실 구간에 머물러 있다는 뜻이다.
크리스 비미시(Chris Beamish) 글래스노드(Glassnode) 분석가 역시 단기 보유자 실현 가격을 "시장 방향성을 가늠할 핵심 지표"라며 "비트코인 가격이 해당 수준을 회복할 경우 최근 매수세가 다시 수익 구간에 진입하면서 상승 모멘텀이 재가속될 수 있지만, 이를 넘지 못하면 시장은 회복 국면에 머물 가능성이 크다"고 설명했다.
이날 오후 7시 50분 현재 비트코인은 코인마켓캡 기준 전일대비 0.23% 하락한 9만5062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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