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에서 '돈나무 언니'로 알려진 캐시 우드(Cathie Wood)의 자산운용사 아크 인베스트먼트가 글로벌 가상자산 거래소 코인베이스 주식을 23일(현지시간) 추가 매수했다.
24일 더블록에 따르면 아크 인베스트는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소송 가능성에 전일 주가가 14% 급락한 코인베이스 주식 1800만달러어치를 매입했다.
구체적으로는 아크 이노베이션 상장지수펀드(ETF)에 코인베이스 주식 23만599주를 추가했으며, 아크 넥스트 제네레이션 인터넷 ETF에 3만8329주를 추가했다. 장 마감 시 거래 금액은 1780만 달러에 달했다.
한편 코인베이스는 SEC로부터 '웰스 노티스(Wells Notice)'를 받았다고 22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웰스 노티스는 SEC가 증권법 위반 혐의로 법적 조치를 취하기로 결정한 기업에 해명 기회를 주기 위해 보내는 통지문이다.
블루밍비트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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