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릭 발추나스 블룸버그 ETF 전문 애널리스트는 블랙록이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이더리움(ETH) 현물 ETF 증권신고서(S-1) 수정본을 제출했다고 전했다.
- ETH 현물 ETF 출시를 위한 시드 자금은 1000만 달러로 명시되었지만 운용 수수료는 공개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 피델리티도 같은 날 SEC에 ETH 현물 ETF 관련 증권신고서(S-1) 수정본을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에릭 발추나스 블룸버그 ETF 전문 애널리스트가 21일(현지시간) X(구 트위터)를 통해 "세계 최대 자산운용사이자 비트코인(BTC) 현물 상장지수펀드(ETF) 발행사 중 한 곳인 블랙록이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이더리움(ETH) 현물 ETF 증권신고서(S-1) 수정본을 제출했다"고 전했다.
그는 "해당 문건에 운용 수수료는 공개되지 않았지만, ETH 현물 ETF 출시를 위한 시드 자금은 1000만달러라고 명시됐다"라며 "이제 ETH 현물 ETF 최종 출시를 결정지을 공은 SEC에 넘어갔다"고 밝혔다.
앞서 피델리티는 이날 SEC에 ETH 현물 ETF 관련 증권신고서(S-1) 수정본을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정호 기자
reporter1@bloomingbit.io안녕하세요. 블루밍비트 기자입니다.뉴스에 대한 의견과 질문을 자유롭게 남겨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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