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4만달러선 지킬 것…내년 신고가 경신 전망"

비트코인(BTC)이 연일 하락하는 가운데, 4만달러선은 무너지지 않는 철통 지지선이 될 것이라며 내년에 새로운 최고치를 보게 될 것이란 분석이 나왔다.

24일(현지시간) 앤드류 캉(Andrew Kang) 매커니즘캐피털 공동 설립자는 자신의 X(옛 트위터)를 통해 "이번 강세 사이클에서 최근 며칠 동안 비트코인 하락 폭은 20%에 불과하다. 더 많은 개인 투자자가 시장에 유입되고 있어 희망을 버려서는 안 된다. 특히 4만달러선은 무너지지 않는 철통 지지선"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현재 시장 상황은 지난 2021년 5월과 유사하다. 강세 모멘텀이 시작된 후 9\~10개월이 흘렀다. 수년간 시장을 지켜본 경험상 비트코인은 내년에 신고점을 경신할 것이다. 물론 모든 알트코인이 유사한 행보를 보인다고 할 순 없다"라고 진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