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디어, 美 오하이오주 산업단지 임대 계획

김정호 기자

비트디어가 미국 오하이오주 산업단지를 30년 임대해 570메가와트(MW) 규모의 전력용량을 확보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는 비트코인 채굴 및 기타 운영을 위한 비트디어의 인프라 개발 파이프라인을 강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해당 임대 계획은 우지한 비트메인 공동 설립자가 이끄는 비트디어의 비트코인 클라우드 마이닝 사업 확대 전략의 일환이라고 전했다.

28일(현지시간)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더블록에 따르면 우지한 비트메인 공동 설립자가 이끄는 비트코인(BTC) 클라우드 마이닝 업체 비트디어(Bitdeer)가 미국 오하이오주 산업단지를 임대해 570메가와트(MW) 규모의 전력용량을 확보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매체에 따르면 임대 계획은 30년으로, 비트코인 채굴 및 기타 운영을 위한 비트디어의 인프라 개발 파이프라인을 강화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