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금융 기업의 가상자산 커스터디 의무 회계 지침(SAB 121)에 대한 우회 기준을 언급한 것이 일종의 완화 조치라는 분석이 나왔다고 밝혔다.
- 알렉스 쏜 갤럭시 리서치 총괄은 SEC의 수석 회계사인 폴 먼터의 연설을 인용, SAB 121에 대한 우회 기준 제시가 가상자산 채택과 산업에 긍정적인 발전을 가져올 것이라고 분석하였다.
- 동시에 그는 SEC의 SAB 121 도입이 가상자산 산업을 표적으로 하는 징벌적 조치로 도입되었을 가능성도 평가하였다.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금융 기업의 가상자산(암호화폐) 커스터디 의무 회계 지침(SAB 121)에 대한 우회 기준을 언급한 것이 일종의 완화 조치라는 분석이 나왔다.
14일(현지시간)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알렉스 쏜(Alex Thorn) 갤럭시 리서치 총괄은 자신의 X(옛 트위터)를 통해 "SEC의 수석 회계사인 폴 먼터가 지난 9일 한 연설에서 SAB 121에 대한 우회 기준을 제시했다. 이는 일종의 완화 조치로, 가상자산 채택과 산업에 긍정적인 발전을 가져올 것"이라고 분석했다.
한편 그는 "SEC의 SAB 121 도입은 가상자산 산업을 표적으로 하는 징벌적 조치로 도입됐을 수 있다"고 평가하기도 했다.
이수현 기자
shlee@bloomingbit.io여러분의 웹3 모더레이터, 이수현 기자입니다🎙뉴스에 대한 의견과 질문을 자유롭게 남겨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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