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별 규제·커뮤니티 천차만별…글로벌 도약 위해선 '로컬라이즈'가 필수"
- 완 프로젝트가 글로벌 시장에 진출하기 위해 각국의 규제와 커뮤니티를 고려한 '로컬라이즈' 전략이 중요하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 해외 기업들의 남한 시장 진출을 위해서는 지역적 접근이 필요하다고 알렉스 림 게이밍 헤드는 밝혔습니다.
- 모나드 APAC 리드는 지역 기반 활동이 활발함을 보여주며 국가별 문화 특성과 언어를 고려하는 것이 필수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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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렉스 림 레이어제로 게이밍 헤드(좌), 박성모 모나드 APAC 리드(중), 네이썬 킴 스토리 APAC 그로스 매니저(우) / 사진=이영민 블루밍비트 기자
웹3 프로젝트가 글로벌 시장으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각국의 규제 상황과 커뮤니티를 고려한 맞춤형 지역 전략 '로컬라이즈'가 필요하다는 주장이 나왔다.
29일 서울 강남 해시드라운지에서 개최된 웹3 그로스 써밋에서 모나드, 스토리 프로토콜, 레이어제로 등 다수 프로젝트들이 아시아 태평양(APAC)을 비롯한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전략에 대해 논의하는 세션이 진행됐다.
레이어 제로의 알렉스 림 게이밍 헤드는 "해외 기업들의 프로토콜을 동남아, 한국 시장에 온보딩 시키기 위해서는 각국의 상황을 제대로 적용하는 '로컬라이즈'가 정말 중요하다. 국가별 규제 상황과 니즈가 다르기 때문에 지역적 관점으로 접근할 필요가 있다"라고 말했다.
커뮤니티 빌딩에 있어서도 지역적 기반이 필요하다는 의견도 있었다. 박성모 모나드 APAC 리드는 "모나드는 국가별 커뮤니티를 분류해 운영하고 각국 빌더분들이 직접 커뮤니티에 참여해 활동해 주신다. 지역을 기반으로 활동하고 실제 행사에서 만나면서 친분이 생기니 더욱 활발하게 활동하는 모습을 보여주시는 듯 하다"라고 설명했다.
네이썬 킴 스토리 프로토콜 APAC 그로스 매니저는 "IP 온보딩에 있어서도 각 국가별 문화 특성, 언어 등을 고려하는 것이 필수다"라며 "트렌드를 빠르게 읽고 인기 있는 IP를 도입해 흐름을 주도하기 위해서는 지역을 기반으로 한 분석이 필수적"이라고 덧붙였다.
이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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