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스테이블코인 유입이 주당 80억달러에서 40억달러로 감소했다고 매트릭스포트가 밝혔다.
- 시장 유동성 감소로 자산 가격이 단기 조정을 받을 가능성이 높아졌다는 분석이 제기되었다.
- 매트릭스포트는 잠재적인 둔화세에도 불구하고 비트코인이 내년에 장기적으로 상승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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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매트릭스포트 엑스 캡쳐
최근 스테이블코인 유입이 둔화세를 나타내면서 단기 조정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9일 가상자산(암호화폐) 서비스 제공업체 매트릭스포트는 X(옛 트위터)를 통해 "스테이블코인 시장의 자금 유입은 매주 80억달러에서 40억달러로 감소했다"면서 "지속적인 둔화세는 잠재적인 (박스권을 형성하는) 통합 가능성을 시사한다"라고 밝혔다. 최근 시장의 유동성이 감소하면서 자산 가격도 상승세가 둔화하고 단기적으로 조정을 받을 가능성이 높아졌다는 설명이다.
스테이블코인의 유통량이 줄어드는 것은 통상적으로 가상자산 시장에 자금 유입이 감소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매트릭스포트는 "(스테이블코인 자금 유입의) 잠재적인 둔화세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비트코인 시세가 내년, 장기적으로 상승할 것으로 전망한다"라고 덧붙였다.
강민승 기자
minriver@bloomingbit.io안녕하세요. 블루밍비트 기자입니다.뉴스에 대한 의견과 질문을 자유롭게 남겨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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