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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검찰 "'테라' 권도형 피해자, 100만명 이상" 추정

기사출처
이준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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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 검찰은 '테라·루나' 폭락 사태로 인한 피해자가 100만명 이상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 테라폼랩스 창업자 권도형씨는 몬테네그로에서 미국으로 송환되어 법정에 출석했다고 전했다.
  • 권도형씨는 사기 등 혐의에 대해 무죄를 주장하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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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자산 '테라·루나' 폭락 사태로 발생한 피해자가 100만명이 넘을 것으로 추정된다는 미 검찰의 주장이 제기됐다.

7일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미 검찰은 지난 6일(현지시간) 뉴욕 남부지방법원에 제출한 문서에서 "가상자산 특성을 고려할 때 피해자의 정확한 숫자를 파악하기는 어렵지만 (테라·루나 폭락) 사건의 피해자가 수십만명에 달하며 잠재적으로 100만명 이상일 것으로 추정한다"고 밝혔다.

한편 테라·루나 폭락 사태의 핵심 인물인 테라폼랩스 창업자 권도형씨는 지난달 31일 몬테네그로에서 미국으로 송환됐다. 이후 이달 2일 미국 법정에 출석해 사기 등 각종 혐의에 대해 무죄를 주장했다.

#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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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형 기자holderBadgeholderBadge dark

gilson@bloomingbit.io블루밍비트 이준형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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