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트코인은 미국의 금리 인하 기대감 후퇴로 인해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고 전했다.
- 거시경제 지표 발표가 다수 예정되어 있어 시장의 변동성이 심화할 수 있다고 밝혔다.
- 이번 주는 비트코인이 인플레이션 헷지 수단으로서의 진가를 시험받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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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BTC)은 최근 미국 경제의 과열 조짐에 하락했다는 분석이 나온다. 이번주는 거시경제 지표가 발표가 다수 예정돼 있어 변동성이 심화할 수 있다는 의견도 나온다.
13일 싱가포르 소재 가상자산(암호화페) 거래 업체 QCP 캐피털은 텔레그램 채널을 통해 "지난주 금요일 발표된 비농업고용은 예상치를 뛰어넘은 25만6000건으로 시장을 놀라게했다"면서 "거시경제 지표가 발표된 이후 금리 인하에 대한 전망은 사라졌고 (비트코인을 비롯해) 증시는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라고 말했다. 트럼프의 대규모 관세 정책도 인플레이션 우려를 부추기고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QCP 캐피탈은 "거시경제적 역풍에도 불구하고 비트코인은 9만1000달러, 이더리움은 3100달러 지지선이 유지되고 있다"라며 "내재적 변동성도 상대적으로 낮은 수준에 머물러있다"라고 분석했다.
이어 "변동성이 낮은 수준이라고 해서 시장이 안전하다는 건 아니다"라면서 "오는 14일 생산자물가지수, 15일 소비자물가지수, 16일 실업수당 청구건수 발표를 앞두고 불확실성은 여전하다"라고 덧붙였다.
또 "이번 주 (비트코인 등) 가상자산은 인플레이션 헷지 수단으로서 진가를 발휘할 수 있을지 시험대에 오르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강민승 기자
minriver@bloomingbit.io안녕하세요. 블루밍비트 기자입니다.뉴스에 대한 의견과 질문을 자유롭게 남겨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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