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 요약
- 씨티은행은 10월 발생한 대규모 강제청산 사태가 가상자산 시장의 투자심리에 큰 악영향을 미쳤다고 진단했다.
- 보고서는 ETF 수요 둔화와 기술적 지표 악화가 맞물리면서 시장 신뢰가 훼손되고 변동성이 확대됐다고 밝혔다.
- 또한, 유동성 악화와 ETF 자금 유입 약화로 인해 단기 조정세가 지속될 수 있다고 분석했다.
씨티은행이 최근 가상자산(암호화폐) 시장의 하락세가 10월 발생한 대규모 강제청산 사태와 투자심리 위축에서 비롯됐다고 진단했다.
5일(현지시간) 가상자산 전문 미디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씨티은행은 보고서에서 "10월 10일 발생한 대규모 청산 사태 이후 시장 신뢰가 크게 훼손됐다"며 "상장지수펀드(ETF) 수요 둔화와 기술적 지표 악화가 맞물리며 투자심리가 급격히 악화됐다"고 밝혔다.
씨티은행은 이번 청산 사태를 "역대 최악의 강제청산 중 하나"로 평가하며, 단기적 반등에도 불구하고 장기 보유자(LTH)들조차 일부 매도에 나설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했다.
또한 보고서는 "비트코인(BTC)과 주요 알트코인 시장의 유동성이 얇아진 상황에서 청산이 연쇄적으로 발생하며 변동성이 확대됐다"며 "ETF 자금 유입세가 약화되면 향후 단기 조정이 지속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김정호 기자
reporter1@bloomingbit.io안녕하세요 블루밍비트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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