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라나 등 7개사, 블록체인 결제 표준화 위해 컨소시엄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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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민 기자

간단 요약

  • 솔라나 재단 등 7개 주요 블록체인 기업이 결제 트랜잭션 표준화를 위한 '블록체인 결제 컨소시엄(BPC)'을 출범했다고 밝혔다.
  • BPC는 기존 금융 시스템과의 연결성 부족 문제 해결 및 결제 효율성 제고를 목표로 공통 프레임워크를 구축한다고 전했다.
  • 스테이블코인 전송량이 비자와 마스터카드의 합산 거래량을 상회한 가운데, BPC는 저비용·고속 해외송금과 규제기관 친화적 결제 인프라 통합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사진=Blockchain Payments Consortium X
사진=Blockchain Payments Consortium X

글로벌 주요 블록체인 기업들이 결제 트랜잭션 표준화를 목표로 새로운 협의체를 구성했다.

6일(현지시간)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파이어블록스(Fireblocks), 솔라나 재단(Solana Foundation), 톤 재단(TON Foundation), 폴리곤 랩스(Polygon Labs), 스텔라개발재단(Stellar Development Foundation), 미스텐 랩스(Mysten Labs), 모나드 재단(Monad Foundation) 등 7개 기관이 '블록체인 결제 컨소시엄(BPC)' 을 출범시켰다.

BPC는 "전통 결제 데이터 요건을 충족하는 공통 프레임워크를 구축해 블록체인 결제 효율성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밝혔다.

컨소시엄은 성명을 통해 "전통 결제 데이터 요건을 충족하는 공통 프레임워크를 구축해 블록체인 결제 효율성을 높이는 것이 목표"라며 "블록체인 결제망은 글로벌 결제 시장의 판도를 재편하고 있지만, 기존 금융시스템과의 연결성 부족으로 사용자와 기관이 겪는 단절과 비일관성이 문제로 지적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블록체인 데이터 플랫폼 아르테미스 터미널(Artemis Terminal)에 따르면 지난 30일 기준 스테이블코인 전송량은 4.36% 증가한 3조7,000억달러 를 기록했으며, 2024년 전체 전송량은 27조6,000억달러 로 비자(Visa)와 마스터카드(Mastercard)의 합산 거래량을 7.7% 상회 했다.

BPC는 이번 프레임워크를 통해 블록체인 기반 저비용·고속 해외송금 과 규제기관 친화적 결제 인프라 통합 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블록체인 생태계, 규제기관, 전통 금융기관을 연결하는 교량 역할을 하겠다"며 "국경 간 호환 가능한 규제 준수 표준을 마련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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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민 기자

sonmin@bloomingbit.io안녕하세요 블루밍비트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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