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최근 조정, ETF 영향 적어…고래 매도 등 영향 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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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현 기자

간단 요약

  • 비트코인 조정의 주요 원인이 현물 ETF 순유출이 아니라 고래 매도라는 진단이 나왔다.
  • 블룸버그 ETF 애널리스트는 최근 한 달간 ETF 순유출 규모가 약 7억2200만달러에 그쳤다고 밝혔다.
  • 최근 한 달간 장기보유자들이 약 40만 BTC(약 450억달러)를 매도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에릭 발추나스
사진=에릭 발추나스

비트코인의 최근 조정이 현물 상장지수펀드(ETF) 순유출 때문이 아닌 고래 매도로 인한 것이란 진단이 나왔다.

지난 7일(현지시간) 에릭 발추나스 블룸버그 ETF 애널리스트는 "비트코인이 20% 하락하는 와중에도 현물 ETF에서 유출된 자금은 10억달러 미만에 그쳤다. 최근 한 달간 순유출 규모는 약 7억2200만달러로 집계됐다"고 전했다.

이어 "ETF를 이용하는 베이비붐 세대 투자자들이 결코 가벼운 존재가 아니다"라며 "그렇다면 누가 팔았는가? 공포 영화 대사를 빌리자면, '전화는 집 안에서 걸려왔다'"라고 언급했다.

그의 발언은 10월 중순 비트코인 고래와 장기 보유자들이 10만달러 부근에서 대량 매도에 나섰다는 점을 지적한 것으로 풀이된다. 실제로 10X리서치 자료에 다르면 지난 한 달 간 장기보유자들은 약 40만 BTC(약 450억달러)를 매도한 것으로 파악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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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현 기자

shlee@bloomingbit.io여러분의 웹3 모더레이터, 이수현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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