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 요약
- 리버는 최근 토큰 가격 급락 사태가 단순한 매도세가 아니라 시스템적 공격에 의한 것이라고 밝혔다.
- 리버는 급락 당시 현물 바이백을 실시했으나, 단순 매입만으로 문제 해결이 어렵다고 전했다.
- 리버는 매커니즘 최적화와 데이터 재검증 등 후속 조치를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체인 추상화 스테이블코인 프로토콜 리버(River)가 최근 토큰 가격 급락 사태를 해명하고 나섰다.
리버는 10일(현지시간) 공식 엑스(X) 계정을 통해 "리버가 최근 겪은 두 차례의 공격은 단순한 고래(대형 투자자)의 매도 압력이 아니었다"며 "만약 일반적인 매도였다면 시장과 팀이 자연스럽게 소화하거나 바이백(자사주 매입)을 통해 대응했을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리버의 자체 토큰인 리버(RIVER) 가격은 전날(9일) 약 1시간만에 8.2달러에서 7달러까지 15% 가까이 급락했다.
리버는 이번 급락 배경에 '시스템적 공격'이 있다고 강조했다. 리버는 "이번 공격은 시스템적인 조작 공격"이라며 "유동성이 약한 시간대를 노려 이익을 취하려는 시도였다"고 설명했다. 이어 "첫 번째 공격 시도가 발견됐을 때 리버팀은 대규모 현물 바이백을 진행했고, 두 번째 공격 시도 때도 동일하게 바이백을 실시했다"며 "다만 단순한 지속적 매입만으로는 근본적으로 문제를 해결하기 어렵다는 점을 인식했다"고 덧붙였다.
후속 대응도 언급했다. 리버는 "우리는 이미 매커니즘 최적화와 데이터 재검증에 착수했다"며 "여러 파트너와 긴밀히 협력해 후속 조치도 질서 있게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현재 시장의 감정과 의문을 충분히 이해하고 존중한다"며 "지금 가장 중요한 건 변명이나 해명이 아닌 실행과 조치"라고 했다.

이준형 기자
gilson@bloomingbit.io안녕하세요, 블루밍비트 이준형 기자입니다.

!['쉬운 돈은 끝' 트럼프 선택에 대혼란…비트코인도 무너졌다 [빈난새의 빈틈없이월가]](https://media.bloomingbit.io/PROD/news/c5552397-3200-4794-a27b-2fabde64d4e2.webp?w=250)
![[시황] 비트코인, 8만2000달러선 아래로…지난 1시간 동안 3억2000만달러 청산](https://media.bloomingbit.io/PROD/news/93660260-0bc7-402a-bf2a-b4a42b9388aa.webp?w=25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