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 요약
- 일본증권거래소그룹(JPX)이 가상자산 보유를 주요 전략으로 삼는 상장사에 대한 규제 강화를 검토하고 있다고 전했다.
- JPX는 '코인 보유' 기업을 대상으로 백도어 상장 감독 강화와 회계 재감사를 요구하는 방안을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 JPX는 해당 기업들의 자금 조달을 제한할 수 있다고 경고했으며, 대표적으로 메타플래닛의 주가가 고점 대비 75% 이상 하락한 상태라고 전했다.

일본증권거래소그룹(JPX)이 최근 급격한 손실을 입은 개인투자자 사례가 늘어나자, 가상자산(암호화폐) 보유를 주요 전략으로 삼는 상장사(DAT·Digital Asset-heavy Traders)에 대한 규제 강화를 검토하고 있다.
13일(현지시간) 블룸버그에 따르면 JPX는 이른바 '코인 보유(coin-hoarding)' 기업을 대상으로 백도어 상장(backdoor listing)에 대한 감독을 강화하고, 회계 재감사(re-audit)를 요구하는 방안을 논의 중이다.
JPX는 이미 세 곳의 신규 상장 예정 DAT 기업에 대해 상장 절차를 일시 중단할 것을 요청했으며, 가상자산 보유가 핵심 사업 전략으로 유지될 경우 자금 조달(financing)을 제한할 수 있다고 경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일본에는 비트코인을 주요 자산으로 보유한 상장사가 총 14곳으로, 아시아 국가 중 가장 많다. 이 가운데 최대 규모인 메타플래닛의 주가는 지난 6월 고점 대비 75% 이상 하락한 상태다.

이수현 기자
shlee@bloomingbit.io여러분의 웹3 모더레이터, 이수현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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