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 요약
- 이번 주 가상자산 시장이 위험회피 심리로 인해 크게 하락했다고 전했다.
- 연준의 매파적 발언과 ETF 보유자 및 코인 보유 기업의 매도세가 하락 압력을 높였다고 밝혔다.
- 일부 분석가들은 과거의 투기 요인이 부재하다는 점에서 장기 약세장 가능성은 크지 않다고 평가했다.

이번 주 가상자산(암호화폐) 시장이 위험회피(Risk-off) 심리에 크게 흔들렸지만, 일부 분석가들은 이번 급락을 '건전한 조정'으로 평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5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전문가들은 최근 시장 전반의 하락세와 연방준비제도(Fed) 인사들의 매파적 발언이 금리 인하 기대를 낮추면서 가격 압력이 커졌다고 분석했다. 여기에 가싱지신 상장지수펀드(ETF) 보유자 및 '코인 보유 기업(DAT·crypto-treasury companies)' 주주들의 집중 매도세가 하락을 가중시키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다만 일부 분석가들은 장기적 약세장으로 이어질 가능성은 크지 않다고 전망했다. 시장이 과거와 같은 거품 국면에 진입하지 않았으며, 이전 하락장을 촉발했던 주요 투기 요인도 부재하다는 이유에서다. 대표적으로 2017~2018년 ICO 광풍이나 2021~2022년 언더콜래터럴 대출 붕괴와 같은 촉매가 현재는 존재하지 않는다는 설명이다.
이와 관련 프랭크 다우닝(Frank Downing) 아크인베스트 리서치 디렉터는 WSJ에 "우리는 과거와 같은 위험 신호가 있는지 매우 신중하게 살펴보고 있지만, 그런 요인이 보이지 않는 상황에서는 비트코인이나 전체 암호화폐 시장에서 장기간 깊은 약세장이 전개될 것으로 보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수현 기자
shlee@bloomingbit.io여러분의 웹3 모더레이터, 이수현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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