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 요약
- 바이낸스의 비트코인 레버리지 비율이 0.204로 한 달래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 비트코인 가격 하락 국면에도 레버리지 포지션이 정리되지 않고 누적되고 있어 시장 구조가 취약해질 수 있다고 전했다.
- 과도한 레버리지 청산이 마무리되지 않은 상태에서 변동성이 확대될 수 있으며, 향후 시장 방향성은 레버리지 포지션의 소화 여부에 달려 있다고 전망했다.

비트코인(BTC) 시장에서 가격 하락 국면에도 레버리지 비율이 상승하며 변동성 위험이 커지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15일(현지시간) 아랍체인(Arabchain) 분석가는 크립토퀀트 퀵테이크 리포트에서 "바이낸스의 비트코인 추정 레버리지 비율(estimated leverage ratio)이 0.204까지 올라 지난 한 달 중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최근 비트코인 가격이 9만6000달러선까지 밀린 상황에서도 레버리지 포지션이 유지되고 있는 점을 우려 요인으로 짚었다.
분석가는 "가격 하락 구간에서 레버리지 비율이 오르는 흐름은 과거 반복적으로 롱 스퀴즈로 이어졌다"며 "가격 반등 없이 레버리지가 누적되면 시장 구조가 취약해지고 작은 매도 압력에도 급락이 발생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지난 7~8월 완만한 상승기에는 레버리지 비율이 오히려 낮아졌지만, 현재는 가격 하락에도 포지션 정리가 이뤄지지 않고 있다"며 "과도한 레버리지 청산이 아직 마무리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또한 "레버리지 수준이 높은 상태가 지속되면 단기적으로 급락·급등 어느 쪽이든 변동성이 커질 수 있다"며 "앞으로의 방향성은 유입 유동성이 높은 레버리지 포지션을 시장이 어떻게 소화하느냐에 달려 있다"고 전망했다.

강민승 기자
minriver@bloomingbit.io여러분의 웹3 투자 인사이트를 더해줄 강민승 기자입니다. 트레이드나우·알트코인나우와 함께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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