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 요약
- 크라켄이 8억달러 규모의 신규 투자를 유치했다고 전했다.
- 해당 투자에는 제인스트리트, DRW벤처캐피탈, HSG, 시타델증권 등 주요 기관 투자자가 참여했다고 밝혔다.
- 크라켄은 이번 자금을 기반으로 글로벌 시장 진출과 제품군 확대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미국 암호화폐 거래소 크라켄이 8억달러(약 1조 2000억원) 규모의 신규 투자를 유치했다.
크라켄은 전략 로드맵 추진을 위해 두 차례에 걸쳐 8억달러를 신규 조달했다고 18일(현지시간) 밝혔다. 구체적으로 1차 투자 라운드에는 제인스트리트(Jane Street), DRW벤처캐피탈, HSG 등이 6억달러를 투자했다.
2차 투자 라운드에는 마켓메이커(MM) 시타델증권이 단독으로 2억달러를 투자했다. 크라켄은 "(시타델증권이 평가한) 기업가치는 200억달러"라며 "시타델증권은 협업을 통해 차별화된 유동성 공급, 리스크 관리 전문성 등을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크라켄은 최근 사업을 공격적으로 확장하고 있다. 지난 5월 파생상품 거래 플랫폼 닌자트레이더를 인수하며 선물거래 시장에 뛰어든 게 대표적이다. 크라켄은 올 6월 토큰화 주식 플랫폼 엑스스톡(xStocks)를 출시하기도 했다.
크라켄은 "이번 추가 투자를 토대로 글로벌 시장 진출을 확대하고 제품군도 확장할 계획"이라며 "라틴아메리카, 아시아·태평양, 유럽·중동·아프리카(EMEA) 지역의 신규 시장에 진출할 것"이라고 했다.

이준형 기자
gilson@bloomingbit.io안녕하세요, 블루밍비트 이준형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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