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중앙화 예측시장 플랫폼 '칼시', 10억달러 규모 투자 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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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두현 기자

간단 요약

  • 탈중앙화 예측시장 플랫폼 칼시가 10억달러 규모의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고 전했다.
  • 칼시는 110억달러의 기업가치로 평가받으며, 세쿼이아와 캐피털G 등 주요 투자가들이 참여했다고 밝혔다.
  • 칼시는 올해 10월 연 환산 500억달러 거래량을 달성해 지난해 대비 1000배 이상 성장했다고 전했다.

탈중앙화 예측시장 플랫폼 칼시(Kalshi)가 대규모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

20일(현지시간) 테크크런치에 따르면 칼시는 최근 10억달러 규모의 신규 라운드를 마무리했다. 기업가치는 110억달러로 평가됐다. 이번 라운드는 기존 투자자인 세쿼이아와 캐피털G가 주도했다. 앤드리슨호로위츠(a16z), 패러다임, 앤소스 캐피털, 네오 등도 기존 투자자로 참여하고 있다.

칼시는 폴리마켓과 함께 글로벌 예측시장의 양대 축으로 꼽힌다. 경쟁사 폴리마켓도 최근 80억달러 가치로 10억달러를 조달한 데 이어, 120억~150억달러 밸류로 새로운 라운드를 논의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칼시와 폴리마켓의 인기는 지난해부터 폭발적으로 증가했다. 두 플랫폼 모두 미국 대선 결과를 정확히 예측하며 대중적 관심을 모았고, 특히 이달 초 뉴욕 시장 선거까지 정확히 맞히면서 주목도가 더 높아졌다. 칼시는 뉴욕 지하철 차량에 실시간 선거 승률을 표시하는 광고를 집행해 브랜드 인지도도 빠르게 끌어올렸다.

칼시는 현재 140개 이상 국가에서 이용자를 확보하고 있으며, 2025년 '올해의 인물' 선정부터 영화 '위키드'의 로튼토마토 점수, 차기 미국 대통령 등 다양한 미래 이벤트에 베팅할 수 있다.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칼시는 올해 10월 연 환산 500억달러 이상의 거래량을 달성해, 지난해 3억달러에서 1000배 이상 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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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두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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