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석] "비트코인, 단기투자자 신호 포착…반등 여지 있지만 하락 가능성도 존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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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현 기자

간단 요약

  • 비트코인 시장에서 단기 투자자들의 '항복' 신호가 포착됐다고 크립토 댄이 전했다.
  • 온체인 지표인 SOPR는 현재 구간이 바닥일 수도 있지만, 이미 하락 사이클에 진입했을 경우 추가 하락 위험도 존재한다고 밝혔다.
  • 단기적으로 반등 가능성은 있으나 8만달러 지지선 이탈 시 낙폭 확대를 피하기 어렵고, 과거처럼 최고점 대비 70% 이상 급락 가능성은 낮다고 전했다.
사진=크립토퀀트
사진=크립토퀀트

비트코인(BTC) 시장에서 단기 투자자들의 '항복(capitulation)' 신호가 포착됐다는 분석이 나왔다.

24일(현지시간) 크립토퀀트 저자 크립토 댄(Crypto Dan)은 "단기 투자자들의 항복 현상이 나타났다. 최근의 급락으로 단기 보유자들의 손절이 진행됐고, 이 과정에서 시장 심리도 긍정에서 부정으로 빠르게 전환됐다"고 전했다.

다만 그는 "온체인 지표 중 장·단기 물량을 모두 반영하는 SOPR(Spent Output Profit Ratio)은 현 구간을 두 가지 상반된 시나리오로 해석할 수 있는 지점"이라고 분석했다. 조정 국면이라면 현 수준이 바닥일 가능성이 높지만, 만약 시장이 이미 하락 사이클에 진입한 것이라면 추가 하락 위험은 여전히 남아 있다는 것이다.

저자는 "단기적으로 반등 가능성은 존재하지만, 비트코인이 8만달러 지지선을 재차 이탈할 경우 낙폭 확대를 피하기 어려울 것"이라며 "다만 과거 하락 사이클에서 나타났던 최고점 대비 70% 이상의 급락 가능성은 이번 사이클에서는 낮아 보인다"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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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현 기자

shlee@bloomingbit.io여러분의 웹3 모더레이터, 이수현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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