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 요약
- 미국 비트코인(BTC) 현물 ETF에서 4주 연속 순유출이 지속되며 지난주에만 12억2000만달러가 이탈한 것으로 나타났다.
- 특히 블랙록 IBIT에서도 10억9000만달러가 유출되어 주간 기준 두 번째로 큰 유출이 기록됐다고 밝혔다.
- 비트코인은 단기 저점에서 반등했으나 유동성이 낮고 시장 구조가 취약해, 당분간 8만5000~9만달러 범위에서 횡보할 가능성이 크다고 진단했다.

미국 비트코인(BTC) 현물 상장지수펀드(ETF)에서 지난주 12억2000만달러 규모의 자금이 빠져나가며 4주 연속 순유출 흐름을 이어갔다.
24일(현지시간) 더블록에 따르면 지난주 비트코인 현물 ETF의 누적 순유출액은 12억2000만달러(약 1조8000억원)에 달했으며, 최근 4주간 이탈 규모는 총 43억4000만달러(약 6조4040억원)에 이르렀다.
지난주 블랙록 IBIT에서만 10억9000만달러가 순유출되며 주간 기준 두 번째로 큰 유출을 기록했다. 이번 유출은 지난주 가상자산 시장이 이번 사이클 들어 가장 큰 폭의 조정을 겪은 시점과 맞물린다. 비트코인은 월요일 9만5600달러에서 금요일 8만2200달러까지 하락한 뒤 현재 8만7348달러선으로 소폭 회복했다.
빈센트 리우 크로노스리서치 최고투자책임자(CIO)는 "비트코인이 단기 저점에서 반등하긴 했지만 여전히 유동성이 얕고 시장 구조는 취약하다"며 "비트코인은 당분간 8만5000~9만달러 범위에서 횡보할 가능성이 크다"고 진단했다.

이수현 기자
shlee@bloomingbit.io여러분의 웹3 모더레이터, 이수현 기자입니다🎙![[시황] 비트코인, 8만2000달러선 아래로…지난 1시간 동안 3억2000만달러 청산](https://media.bloomingbit.io/PROD/news/93660260-0bc7-402a-bf2a-b4a42b9388aa.webp?w=25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