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 요약
- 비트코인이 최근 저점을 형성한 뒤 반등하면서 매도 압력이 완화되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 전문가들은 금리 인하 기대가 다시 반영될 경우 비트코인에 추가 상승 여지가 있다고 밝혔다.
- 다만 첫 반등 이후 약한 두 번째 매도파가 나올 수 있으며, 이때 저점을 유지하면 바닥 신호로 해석할 수 있다고 전했다.

비트코인(BTC)이 지난주 8만2000달러 부근에서 저점을 형성한 뒤 반등하며 매도 압력이 완화되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24일(현지시간)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찰스 에드워즈(Charles Edwards) 캐프리올펀드 창립자는 최근 2주 동안 이어진 매도세는 "금리 인하 전망이 뒤바뀌면서 나타난 위험 회피 흐름"이라고 평가했다. 그는 "시장이 다시 금리 인하 기대를 반영하기 시작하면 비트코인이 추가 상승할 여지가 있다"고 말했다.
가상자산 분석업체 스위스블록(Swissblock)도 "비트코인이 바닥을 형성하는 초기 신호가 나타났다"며 "위험회피 지표가 급락하면서 매도 압력이 뚜렷하게 줄었다"고 분석했다. 다만 보고서는 "통상 첫 반등 이후 약한 두 번째 매도파가 나타나는데, 이때 저점을 유지하면 바닥 신호로 해석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비트코인은 지난 금요일 코인베이스를 기준으로 8만600달러까지 내려가며 지난 10월 고점 대비 낙폭이 약 36%로 확대된 바 있다.
한편 미국의 금리인하 전망이 다시 강화되면서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 에드워즈는 "지난주 30%까지 낮아졌던 12월 금리 인하 확률이 다시 70% 수준으로 반등했다"고 전했다. CME 페드워치도 12월 회의에서 0.25%p 인하 가능성을 약 69%로 제시했다.
시코델릭(Sykodelic) 애널리스트는 "내달 연준이 유동성 확충성 조치를 발표할 가능성이 있다"며 "추가 긴축 없이 유동성 환경이 개선되면 고위험 자산의 불확실성이 줄어든다"고 말했다.

강민승 기자
minriver@bloomingbit.io여러분의 웹3 투자 인사이트를 더해줄 강민승 기자입니다. 트레이드나우·알트코인나우와 함께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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